향기마케팅 프랜차이즈 센트온, 도서관대회서 책 소독기로 ‘눈길’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8-10-24 13:42 수정일 2018-10-24 13:42 발행일 2018-10-24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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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케팅 프랜차이즈 센트온, 도서관대회서 책 소독기로 ‘눈길’
센트온 부스
도서관문화전시장에 선보인 센트온 부스.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24일부터 3일간 강원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리는 ‘제55회 전국도서관대회’에 참가한다.

전국도서관대회는 전국의 도서관 사서들을 비롯한 전국 도서관 관련 단체, 문헌정보학과 교수 및 학생, 전시 관계자 등 약 3500명이 참가하는 행사로 올해는 ‘혁신과 융합의 시대, 도서관이 새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센트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도서관 관계자와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셀프 책소독기 ‘북마스터’를 도서관문화전시회에서 선보인다.

북마스터는 ‘도서 회전 방식’ 특허 기술을 적용한 책 소독기로 책 속에 서식하는 각종 부착균에 의한 도서의 훼손을 방지하고, 다중 이용 도서의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 및 유해 세균을 소독하는 제품이다.

시로코 방식의 강력한 송풍장치가 책에 흡착된 먼지를 제거하고, 책 표지뿐만 아니라 속지까지 살균과 소독을 해준다.책에서 분리된 먼지는 고성능 미세 필터를 통해 걸러내어 책이 재오염되는 것을 방지한다.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도서관 이용객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책 소독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원터치로 작동되며, 작동 중 문이 열리는 경우 자동으로 동작이 중지되는 안전장치를 채택했다.

센트온은 북 마스터 이외에도 이번 전국도서관대회에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수장고,도서관,박물관 등 기록물 보관 장소에 사용하는조습제, 기능성 항균·방충제 등 전용 소독 제품과 실내 환경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향기마케팅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는 대여용 책은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 등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이기 때문에 도서 소독과 살균은 필수”라며 “북마스터는 국내 유일의 회전식 책 소독기로 간편한 사용법과 강력한 소독 및 살균효과로 이용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라고 전했다.

유 대표는 이어 “센트온의 기록물 소독 솔루션은 업계 최고의 프리미엄 서비스로 헌법재판소,국방부, 국사편찬위원회 등 공공기관부터 서울대학교, 연세대학교, 한양대학교 등 교육 기관까지 다양한 곳에서 센트온의 기록물 소독 솔루션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유승호 기자 pe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