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 박람회 참가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8-09-13 10:23 수정일 2018-09-13 10:23 발행일 2018-09-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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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 참가

소자본,무점포,인건비 부담 없는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

센트온
유정연 센트온 대표(왼쪽 세번째)와 직원들이 박람회 부스에서 제품을 들어보이고 있다. 센트온 제공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이 14일부터 16일까지 3일동안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8 창업&프랜차이즈 쇼’에 1인 창업 아이템으로 참가한다.

국내 향기마케팅 시장을 선도해온 센트온은 호텔, 패션 및 뷰티 매장, 브랜드 쇼룸, 금융기관 등 다양한 공간에 향기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센트온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향기마케팅 사업을 함께할 가맹점을 모집한다.

센트온 창업은 소자본,무점포, 1인 창업이 가능한 창업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창업자에게 가장 큰 짐으로 작용하는 임대료, 인건비, 재고부담이 없고 특별한 기술이나 경력이 없어도 창업이 가능하다. 로열티나 교육비가 없으며, 시간을 자유롭게 운영할 수 있는 영업형 사업이란 점에서 주부나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에게도 적합하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센트온은 창업자에게 체계적인 향 교육, 제품 설치, 제안서 작성 등 다양한 커리큘럼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지원 서비스 외에도 매출 성장 지원, 본사의 영업지원, 멘토 제도 등 가맹점주의 매출 증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수, 디퓨저, 캔들 등 향기제품이 3조원 시장으로 급성장하면서 향기 마케팅 시장이 확장 추세”라며 “창업초기 자본금에 대한 부담이 적고, 혼자서 창업할 수 있는 사업아이템이어서 매력적”이라고 말했다. 강창동 유통전문 대기자 cdkang198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