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 산하 금융투자교육원은 ‘도시재생사업 실무’ 집합교육과정을 다음달 28일부터 개설한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사업 실무’ 과정은 도시재생사업 현황 및 주요 이슈, 도시재생 개발사례, 해외도시재생 사업동향 등을 종합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단기교육과정이다.

해당 교육과정은 자산운용사, 신탁회사, 기관투자자 등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도시재생 사업모델 관련 국내·외 주요 이슈 파악이 가능하도록 구성됐다.

금투협은 “분야별 경험이 풍부한 현장실무자의 사례중심 교육을 통해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교육기간은 다음달 28일부터 9월 20일까지, 총 8일간 30시간이며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2일(화·목), 야간으로 진행된다. 교육생 모집기간은 11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다.

수강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