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경제의 핵심' 블록체인·암호화폐 이해 돕는다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8-07-02 17:49 수정일 2018-07-02 17:49 발행일 2018-07-03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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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경제신문, 블록체인창업연구원·디글로벌홀딩스와 사업협력
[브릿지포토]브릿지경제신문블록체인및암호화폐관련사업
최종천(가운데) 브릿지경제신문 사장이 최철용(왼쪽) 블록체인 창업연구원장 및 안승혁 디글로벌홀딩스 부사장과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사업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양윤모 기자)

브릿지경제신문이 4차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관련 사업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브릿지경제신문은 2일 블록체인창업연구원 및 디글로벌홀딩스와 협약을 맺고,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사업을 위해 서로 협력키로 했다. 협력 사업의 첫 단계로 오는 11일 서울 광화문 변호사회관 10층 강당에서 특별강연이 열린다. 특강은 다음달까지 모두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이 순조롭게 끝나면 오는 9월부터는 3∼4주간 이어지는 암호화폐 전문가과정 강좌를 열 계획이다. 특강 참석자에게는 수강료 5만원에 해당하는 Dop(보석기반)코인을 디글로벌홀딩스가 제공한다.

첫 번째 특강에는 최철용 블록체인창업연구원장과 이장우 박사가 강사로 나선다. 최 원장은 블록체인벤처협회 수석부회장으로 암호화폐 국제자격증인 CBP(Certified Bitcoin Professional)를 획득한 암호화폐 전문가이다.

이장우 박사는 기업체를 순회하는 명강의와 기업자문 활동으로 명성이 높다. 브랜드, 마케팅, 창의력, 자기계발 등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펼치고 있다. 최 원장과 이 박사는 이번 강연을 통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신기술인 블록체인과 신금융 암호화폐가 새로운 경제 생태계를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창동 유통전문 대기자  cdkang198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