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인력뱅크는 사외이사, 공시·IR, 회계, 세무, 국제업무 등 5개 분야로 꾸려졌다. 향후 전문 인력에 대한 상장사 수요를 파악해 제공 분야는 확대될 예정이다.
분야별 전문가 파트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등록신청서를 온라인 제출하면 된다. 코스닥상장법인 파트는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추천신청서 온라인 제출(분야별 필요인력)하고 코스닥협회 검토 및 추천인력 통지하면 된다.
코스닥협회 관계자는 “상장사는 다양한 조건을 설정해 회사 사정에 맞는 적합한 인재를 검색해 우수 인력 채용을 위한 시간적·물리적 비용을 줄일 수 있다”며 “고경력 전문가가 젊고 유능한 조직에서 능력을 발휘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윤 기자 jyoon@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