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23일 제1호 ‘프런티어 벤처기업’으로 의료용 진단키트 제조기업인 ‘바이오스퀘어’를 선정했다.
프런티어 벤처기업은 창업가 정신을 갖추고 기술혁신을 주도하는 벤처기업을 의미하며 기보가 각 영업점에서 추천된 기업에 경영자 역량, 아이템 타당성, 사업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30억원까지 사전한도가 부여되고 창업 및 R&D, 사업화 자금 등이 지원된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부터 매년 200개씩 5년간 1000개의 프런티어 벤처기업을 발굴하고 글로벌혁신벤처기업으로 육성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