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일피이투자와 SC Lowy 컨소시엄은 2013년 10월 조은저축은행을 인수한 바 있다. 하지만 이번에 SC Lowy가 유일피이투자(우호지분 포함) 보유 지분을 전량 인수하게 돼 지분율은 49.8%에서 99.8%가 됐다.
이수천 SC Lowy 이사는 “조은저축은행 잔여 지분에 대한 투자는 SC Lowy가 가지고 있는 한국시장에 대한 확신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SC Lowy가 아시아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거둔 핵심사업에 대한 성공을 은행 플랫폼에도 적용하고 글로벌 전략을 통합하고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