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직원대상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 진행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4-13 11:12 수정일 2018-04-13 11:12 발행일 2018-04-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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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신한카드 ‘아름인(人)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에 참가한 직원 55명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는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아름인(人)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2009년부터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금융교육을 이어왔다.

올해는 총 55명이 강사로 최종 선발됐다. 이 강사들은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교재 및 강의안, 콘텐츠 및 교구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서울·경기·부산·대구·전주·제주 등에 있는 학교나 아름인 도서관을 방문해 약 1만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직원들의 노력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해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