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12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신한카드 아름인(人) 금융교육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름인 도서관을 이용하는 초등학생 및 청소년들에게 금융지식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한카드는 2009년부터 직원들의 재능 기부로 금융교육을 이어왔다.
올해는 총 55명이 강사로 최종 선발됐다. 이 강사들은 초등학생·중학생 대상 교재 및 강의안, 콘텐츠 및 교구 활용법 등에 대해 교육을 받았다.
교육을 이수한 이들은 서울·경기·부산·대구·전주·제주 등에 있는 학교나 아름인 도서관을 방문해 약 1만 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금융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카드 직원들의 노력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금융에 대해 제대로 알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