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한국YWCA연합회와 ‘청년의 꿈, 기술로 디자인하다-씽크잡스’ 협약식을 맺고 씨티재단 후원금 2억4000만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씽크잡스는 여성청소년이 4차 산업혁명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일자리 환경에 적응하고 경력개발을 할 수 있도록 자신만의 미래 비전을 세우는 것을 돕고 직업기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씨티은행은 ICT (Information and Communication Technology) 산업군을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만 17~24세사이의 여성청소년 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수업료는 전액 무료다.
한편 씨티은행은 2012년부터 씨티재단 후원금으로 한국YWCA연합회와 다문화, 저소득청소년을 등을 위한 다양한 진로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