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고속도로 휴게소서 앱결제 가능한 '스마트 오더' 도입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4-12 16:36 수정일 2018-04-12 16:36 발행일 2018-04-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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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12일 KIS정보통신과 손잡고 O2O(온·오프라인 연계)주문 및 결제 서비스인 ‘스마트오더’를 고속도로 휴게소 8곳에 도입했다.

스마트오더는 모바일로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하고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휴게소로 진입하면 방문한 휴게소의 매장 정보 및 메뉴판을 스마트폰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스마트폰에서 메뉴를 선택한 뒤 삼성 앱카드로 결제하면 주문이 완료된다.

스마트오더가 도입된 고속도로 휴게소는 강릉(서창, 강릉 방면)·망향(부산 방면)·원주(부산, 춘천 방면)·천안(서울 방면)·옥천(부산 방면)·경산(서울 방면) 등 8곳이다.

삼성카드는 스마트오더 도입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스마트오더로 6000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1000원의 현장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