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12일 전기요금, 도시가스 요금, 통신비, 사회보험, 아파트관리비 등 5대 생활요금의 자동납부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5만1000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오는 6월 30일까지 자동납부를 신청한 신용·체크카드 개인 고객이 대상이다.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납부 고객에게는 내년 7월까지 카드 납부대행 수수료만큼 추가로 캐시백을 제공한다.

보험료 10만원을 카드로 내면 첫 납부 캐시백 5000원에 신용카드 납부수수료 0.8%(800원) 또는 체크카드 납부수수료 0.7%(700원)를 더해서 주는 방식이다.

4대 사회보험을 신규 신청한 BC신용카드 고객에게는 추가로 9월 30일까지 모든 BC카드 가맹점 결제 시 2~5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도 적용된다.

BC카드 관계자는 “앞으로도 카드 자동납부 서비스 영역을 지속해서 확대하고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드리기 위해 차별화된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