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유통 전문기업 ‘시노코리안’, 한국 기능성 화장품 매장 ‘월드더마’ 중국서 선봬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8-04-06 15:50 수정일 2018-04-06 15:50 발행일 2018-04-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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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유통 전문기업 ‘시노코리안’, 한국 기능성 화장품 매장 ‘월드더마’ 중국서 선봬

중국 유통 전문기업 ㈜시노코리안(대표 박영만)이 한국 기능성화장품 매장인 ‘월드 더마’를 오는 6월 중국 칭다오에서 선보인다. 이 회사는 이를위해 미용성형과 피부미용제품 전문기업인 (주)케이엘글로벌(대표 이창호)과 합작계약을 체결했다. 이 회사는 합작 파트너사인 케이엘글로벌과 함께 중국 칭다오에 550㎡규모의 뷰티매장 ‘스킨컬처’를 기획, 기능성화장품 매장인 ‘월드 더마’를 통해 한국 기능성화장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킨컬처’는 에스테틱, 네일샵, 피부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뷰티 분야의 전문가를 교육하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지난 2월 설립된 시노코리안은 중국시장(SINO)와 한국시장(KOREAN)간에 글로벌 경쟁력이 있는 상품과 컨텐츠를 발굴, 개발해 중국과 거래를 연결하는 플랫폼 스타트업이다. 국내 기능성화장품 판매와 VR(가상현실)테마파크 사업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창동 유통전문 대기자·경제학박사 cdkang1988@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