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주금공과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 업무협약’ 체결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4-02 16:58 수정일 2018-04-02 16:58 발행일 2018-04-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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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낌-e보금자리론 협약1
2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빈대인 부산은행장(사진 왼쪽)과 이정환 주택금융공사 사장이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은 2일 본점에서 주택금융공사와 ‘아낌-e 보금자리론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낌-e 보금자리론’은 모바일 및 인터넷 전용 비대면 주택자금대출이다. ‘전자약정’ 방식을 통해 기존 ‘보금자리론’보다 0.10%포인트 낮은 금리를 제공한다.

부부한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 무주택자 또는 처분을 조건으로 한 1주택 소유자가 대상이다. 이들에겐 6억원 이하 주택을 담보로 최대 70%, 최대 3억원까지 대출 가능하다.

주금공의 ‘안심주머니’ 앱에서 받을 수 있는 금리할인 쿠폰 등 각종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최저 3.28%의 금리가 제공된다.

빈대인 부산은행장은 “이번 협약으로 가족의 보금자리 마련하려는 고객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