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회장은 지난 23일 주주총회에서 지난주 주주총회에서 은행장 사임의사를 밝힌 바 있다.
박 회장은 “일련의 사태에 대한 모든 책임을 통감하고 주주 및 고객,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려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표명했다.
DGB금융지주와 DGB대구은행은 다음 달 2일 임시 이사회를 개최하고 차기 회장 및 은행장 선임 절차를 포함한 구체적인 일정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