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모바일 앱 ‘썸뱅크’ 출시 2년만에 회원 수 58만명 돌파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28 15:49 수정일 2018-03-28 15:49 발행일 2018-03-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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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 모바일 앱 ‘썸뱅크’ 실행화면(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은 28일 모바일 앱 ‘썸뱅크’가 출시 2년 만에 회원 수 58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썸뱅크는 지난 2016년 3월 28일 출범해 금융과 유통 통신을 결합한 상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부산은행은 출시 2주년을 맞아 시스템 및 상품의 개편으로 고객 편의를 강화했다. 이 같은 개선으로 부산은행은 올해 안에 회원 수 100만명을 넘어선다는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부산은행의 ‘직장인 프리미엄 대출’은 은행권 최초로 대출 우대쿠폰 서비스가 도입된다. 쿠폰을 이용할 경우 은행권 최고 수준인 1억6500만원의 한도와 최저 2.87%의 낮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MySUM정기예금S’도 1000억원 한도로 별도의 옵션 금리 없이 연 2.20%의 확정금리를 제공한다. 가입금액은 100만원부터 최대 1억원까지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판매한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 제공으로 모바일 금융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