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2P금융 렌딧, 창업 3주년 맞아 ‘열린 옷장’에 도서 기증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28 13:03 수정일 2018-03-28 13:03 발행일 2018-03-2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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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딧 열린옷장
28일 서울 광진구 열린옷장 본점에서 김성준 렌딧 대표(사진 오른쪽)과 한만일 열린옷장 대표가 기증 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렌딧)

P2P금융 렌딧은 28일 창업 3주년을 맞아 공유경제단체 ‘열린옷장’에 직원 애장도서 103권을 기증했다.

이번 도서기증은 도서를 기증할 곳을 찾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은 양석원 열린옷장 이사의 아이디어와 지난 23일 창업 3주년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하고자 하는 렌딧의 이해가 맞아 마련됐다.

렌딧은 자사 직원을 대상으로 3일 동안 도서를 기증받아 총 103권을 모은 뒤 이를 열린옷장에 전달했다.

김성준 렌딧 대표는 “올해는 렌딧이 보다 지속 가능한 성장을 만들어 내기 위한 조직으로 거듭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