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27일 부산 남구 감만창의문화촌에서 부산문화재단과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부산은행은 부산문화재단에 2022년까지 5년 동안 매년 5000만원씩 총 2억5000만원을 발전기금 명목으로 지원한다.
발전기금은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창작 및 공연 활동 등을 지원하는 데 사용된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부산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부산시가 2009년 설립한 공공기관이다. 현재 문화예술 창작 및 보급, 교육, 국내외 교류 사업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