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26일 소아암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자사 임직원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 1977만원과 헌혈증 309매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부산 나음소아암센터에 기부했다.
이번 사회공헌기금은 임직원 월급의 끝전을 모아 기부한 금액에 회사가 같은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됐다. 헌혈증은 자체 헌혈 캠페인들 통해 모았다.
롯데카드는 4년째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해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부액을 포함한 누적 후원금은 6억988만원이다.
김창권 롯데카드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