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지주, 김상국·이광철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23 14:34 수정일 2018-03-23 14:34 발행일 2018-03-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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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5기 JB금융지주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 신규 선임 및 연임과 연결재무제표 승인, 배당금 확정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사진제공=JB금융지주)

JB금융지주는 24일 김상국 전 SK 고문과 이광철 홍익대 경영학부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이날 전북 전주 전북은행 본점에서 열린 제5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JB금융지주는 이 같은 내용의 사외이사 신규 선임안건을 의결했다. 또 JB금융지주는 김대곤, 최정수, 이용신 사외이사와 윤재엽, 임용택 비상임이사의 임기를 연임했다.

이날 주주총회에서는 제5기 재무제표 및 연결 재무제표 승인도 이뤄졌다. 주당 100원, 총 152억원 규모의 배당금도 확정했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앞으로도 차별화를 통한 사업별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및 건전성 중심의 영업전략을 전개, 그룹 디지털화, 선진화된 그룹 통합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