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대구은행 본점에서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박 행장은 이같은 내용을 밝히면서 "지주 회장직은 상반기 중 거취를 표명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박 행장을 둘러싼 채용비리 의혹과 비자금 조성 의혹 등과 관련한 검찰 수사 등이 사퇴의 배경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