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은 22일 본점에서 열린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존 장명철, 김상국, 강상백 사외이사는 는 1년 연임됐다. 사외이사 최초 임기는 2년이고 최장 3년 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1953년생인 지 신임 사외이사는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거쳐 1982년부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2012년부터는 전남대 총장직을 맡았다. .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