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 사외이사 신규 선임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22 17:41 수정일 2018-03-22 17:41 발행일 2018-03-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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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병문
지병문 광주은행 신임 사외이사(사진=연합뉴스)

광주은행은 22일 본점에서 열린 ‘제4기 정기주주총회’를 통해 지병문 전 전남대 총장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했다.

기존 장명철, 김상국, 강상백 사외이사는 는 1년 연임됐다. 사외이사 최초 임기는 2년이고 최장 3년 까지 연임이 가능하다.

1953년생인 지 신임 사외이사는 광주제일고와 전남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뒤 뉴욕주립대학원 정치학 박사과정을 거쳐 1982년부터 전남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로 재직했다. 이후 2004년 열린우리당 소속으로 17대 국회의원을 역임했고 2012년부터는 전남대 총장직을 맡았다. .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