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EIC은 ASEM 회원국 간 에코이노베이션 기술협력과 교류확대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구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국내 기후기술기업들이 보유한 기술을 개발도상국 중소기업과 연결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중소기업 관련 정보 지원 △글로벌 진출 지원 △개도국 기후사업 공동기획 및 추진 △해외 네트워크 지원 등을 세부 실천 사항으로 제시했다.
기보 관계자는 “서로 다른 강점을 가지고 있는 양 기관이 시너지를 창출해 국내 우수 기후기술 보유 중소기업들의 해외사업 활성화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