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은 19일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스리랑카 정부 저축은행(NSB) 대표단과 만나 금융협력 추진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은 이동빈 Sh수협은행장과 페레라 NSB 은행장, 사하반두 자얀트 NSB 한국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은행은 면담에서 △국내 거주 스리랑카 근로자 대상 수협은행 거래 확대를 위한 공동 마케팅 추진 △원곡동 외환송금센터 내 스리랑카 전용데스크 구축 △송금·환전, 여신 등 금융협력 활성화 △글로벌 영업망 확대를 위한 상호 협력방안 마련 등의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NSB는 251개 지점을 보유한 스리랑카 정부 투자은행으로 4500여 곳의 우체국과 연계해 영업 중이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