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카드 사용금액 0.5%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부 협약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19 15:51 수정일 2018-03-19 15:51 발행일 2018-03-19 99면
인쇄아이콘
20180319_042_1
19일 전라남도청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왼쪽부터)과 이재영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부회장이 협약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9일 전라남도청에서 전라남도 및 전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고향사랑 나눔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광주은행은 ‘광주·전남愛사랑카드’ 이용금액의 0.5%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한다. 전라남도는 전남 22개 시·군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사업 대상 발굴을 지원하기로 했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고객들이 광주·전남愛사랑카드를 이용해 고향에 대한 향수와 사랑을 다시금 되새기고 지역사회에 기부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