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헌율 익산시장 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

강철수 기자
입력일 2018-03-12 16:28 수정일 2018-03-12 16:28 발행일 2018-03-1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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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가쁘게 달려온 2년, 여기서 멈출 순 없다’ 주제로 진행
정헌율 익산시장 출판기념회
정헌율 익산시장 출판기념회.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은 ‘일모도원’ <갈 길 길은 먼데 해는 저물고> 제목의 저서 출판기념회를 지난 10일 오후 원광대학교 학생회관 대강당에서 성황리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숨 가쁘게 달려온 2년, 여기서 멈출 순 없다’ 라는 주제로 진행되었고 민주평화당 조배숙 대표를 비롯한 정동영, 유성엽, 김광수 전북지역 국회의원과 김도종 원광대학교 총장 등 익산시민 약 6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출판기념회를 성료했다.이날 출판기념회는 내빈들의 축사와 공연, 시민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 등 순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 시장은 이 저서에서 자신이 2년간 익산시장을 맡으면서 “지역 현안들과 적폐를 해결하고 주민숙원 사업 유치와 익산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 추진 등 새로운 지역발전의 비전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중요한 현안사업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4년을 어떻게 풀어 가느냐에 익산의 명운이 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시의 발전을 위해서는 정책의 일관성과 연속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