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하나투어와 손잡고 ‘JB 여행스토리 적금’ 출시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08 15:33 수정일 2018-03-08 15:33 발행일 2018-03-08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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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지난달 27일 하나투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여행 관련 우대 혜택을 주는 ‘JB 여행스토리 적금’을 9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상품은 고객 누구나 1년 이상 5년 이내로 월 5만원에서 1000만원까지 자유롭게 가입할 수 있다.

적금 금리는 거래실적을 충족할 경우 최고 연 0.4%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제공한다. 예비부부나 신혼부부 고객은 추가로 0.4%포인트의 우대이율을 추가로 준다. 조건에 따른 우대이율을 모두 적용할 경우 최고 연 2.5%(1년 만기)~연 2.8%(5년 만기)까지 받을 수 있다.

또 적금 가입기간 안에 하나투어 여행상품을 이용하면 결제금액의 3%의 캐시백을 지급한다. 여행상품을 전북은행 신용카드로 결제할 경우 0.5%의 캐시백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외에도 신용카드 해외 사용액 3개월 무이자 할부 전환 서비스, SM면세점 할인 등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여행소비 고객층이 꾸준하게 늘어나 이번 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을 개발해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