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금융그룹은 지난 7일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그룹 임원과 부실점장 등 500명을 대상으로 ‘BNK금융그룹 리더스 특별강연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김석동 전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한민족 DNA와 미래를 향한 대한민국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김 전 위원장은 “한국이 기적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룩한 데에는 한국인의 국민성이 큰 역할을 했다”면서 “이러한 국민성을 활용한다면 현재의 저성장 위기를 극복하고 경제대국으로 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BNK금융그룹 관계자는 “앞으로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주제의 강연을 개최해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