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7일 세종 정부청사에서 행정안전부 및 사회적 경제 관련 기관 등과 ‘재난수습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을 맺은 기관 및 단체는 앞으로 재난현장에 식품·생필품 등의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또 피해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와 집 수리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금융관련 기관에서는 금융지원을 시행하고 기관마다 홍보매체를 통해 재난안전정책 홍보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새마을금고중앙회를 비롯해 △농협중앙회 △신용협동조합중앙회 △생협연합회 5개(두레·아이쿱·한국대학·한살림·행복중심)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한국마을기업협회 △중앙자활센터 △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등 사회적 경제 관련 기관 12곳이 참여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