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8일 글로벌 IT 기업 ‘우버’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플랫폼 비즈니스 확장에 나섰다.

이번 제휴로 신한카드 고객은 신한FAN 앱에서 우버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신한카드는 고객들이 신한FAN에서 우버를 가입하게 하고 카드를 등록을 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우버에서 신한카드로 결제 할 경우 할인 혜택을 적용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신한카드와 우버는 신사업 모델 발굴도 함께 찾는다. 양사는 ‘우버이츠’를 중심으로 디지털 공동 마케팅을 통해 신규 상권 진출 및 고객 분석 활동을 협력하기로 했다.

임영진 신한카드 사장은 “이번 우버와의 제휴를 계기로 양사 모든 고객의 편의성과 혜택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