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5일 은행거래와 자동이체 실적에 따라 최고 연 2.26%까지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특판Big찬스예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개인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고 1인당 100만원 이상 1억원 한도로 총 5000억원까지 한정 판매된다.
별도의 조건 없이 영업점 창구에서 신규 가입할 경우 연 2.01%의 금리가 적용된다. 인터넷 뱅킹, 모바일 앱 등 비대면 채널에서는 연 2.06%를 적용받을 수 있다.
이에 더해 은행거래 및 자동이체 실적이 있을 경우 최고 0.2%포인트의 우대금리 혜택을 준다. 최근 1개월 이내 공과금 자동이체가 2건 이상 있을 경우 연 0.1%포인트, 지난 3개월간 예금 평균 잔액이 500만원 이상이면 0.1%포인트를 각각 더해준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창립 51주년을 기념해 출시했다“며 ” 고객들의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