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만 29세 이하 청년 위한 ‘영플러스 적금’ 출시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3-02 15:53 수정일 2018-03-02 15:53 발행일 2018-03-0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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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이미지 영플러스 적금
(사진제공=대구은행)

대구은행은 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우대 금리를 적용하는 ‘영플러스 적금’을 2일 출시했다. 이번 적금은 월 최소 1만원에서 최대 50만원까지 적립할 수 있고 만 29세 이하 젊은 고객이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가입기간은 1년으로 만 29세가 될 때까지 자동 재예치된다. 이 경우 최고 연 0.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이외에도 영플러스 통장 보유여부 및 입금 횟수, 입학·졸업 등의 우대요건을 충족하면 최고 0.5%포인트까지 우대 금리를 지급한다. 인터넷·스마트뱅크를 통해 가입하면 최고 연 2.41%까지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출시를 기념해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4월 30일까지 영플러스 적금에 신규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폰(1명)과 백화점 상품권 10만원권(10명), 영화예매권(50명) 등을 증정한다. 대구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영플러스 적급에 가입해 경품 추첨의 행운도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