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독립운동가 유족에 3000만원 기부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2-27 14:00 수정일 2018-02-27 14:00 발행일 2018-02-2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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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기부
27일 서울 중구 프레스클럽에서 열린 ‘독립운동가 유족돕기 기부금 전달식’에서 임승보 한국대부금융협회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방병건 광복회 의전복지국장(왼쪽에서 3번째)이 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대부금융협회)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삼일절을 맞아 14개 회원사와 함께 독립유공자 및 유족 단체인 ‘광복회’에 300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광복회에서 선정한 저소득층 독립유공자 유족들에게 생활지원비 명목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임승보 대부협회 회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 선열 및 유족들의 생활이 나아지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