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26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자사 카드고객을 초청해 ‘반려견 행동 교정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반려동물 행동 교정 전문가인 이웅종 연암대학교 교수의 강의로 반려견 행동 분석과 놀이 학습 등 반려견의 행동 교정을 위한 교육이 한 회차당 4주 동안 진행된다.

다음 달 17일 1회차 교육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총 10회에 걸쳐 서울시 강남구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 아트센터’와 경기도 화성시 ‘이삭교육센터’ 두 곳에서 나눠 열린다.

강좌는 ‘KB국민 펫코노미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나 최근 6개월 내 KB국민카드로 동물병원이나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서 결제한 이력이 있는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0명의 고객을 선정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회차별 신청 기간에 맞춰 KB국민카드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에서 희망 지역과 회차를 선택해 응모하면 된다.

고객 1명 당 반려견 1마리에 한해 참석 가능하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보탬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