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는 지난해 12월 선보인 모바일슈랑스의 빠른설계 건수 중 연금저축이 가장 인기가 많다고 23일 밝혔다.
케이뱅크가 지난 19일까지의 모바일슈랑스 빠른설계 건수를 분석한 결과 전체 8만5000건 중 연금저축이 27%를 차지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연금저축은 연간 400만원 한도 내에서 연말정산 세액공제가 적용되는 상품이다.
상해보험이 21%로 뒤를 이었고 저축보험 17%, 암보험 15% 순 이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모바일 환경에서 최고의 혜택을 드릴 수 있는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