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 신설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2-23 09:11 수정일 2018-02-23 09:11 발행일 2018-02-2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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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본사(사진제공=기술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은 23일 부산시 영상산업센터에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부산문화콘텐츠금융센터는 서울·경기센터에 이어 기보가 설립한 세 번째 문화콘텐츠금융센터로 부산·영남 지역 문화콘텐츠분야 지원을 확대하고 관련 기업 자금지원 및 컨설팅을 제공하기 위해 설립됐다.

기보는 센터를 통해 영화·영상·ICT산업을 중심으로 평가 인프라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올해 3800억원 규모의 신규보증을 2021년까지 5000억원 규모로 늘릴 예정이다.

김규옥 기보 이사장은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성공 사업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