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 정진수 이사, 전남 기업애로 해소 및 일자리안정자금 홍보 위해 현장 방문

강철수 기자
입력일 2018-02-22 18:21 수정일 2018-02-22 18:21 발행일 2018-02-22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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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채움공제·기업인력애로센터 등 정부시책 현장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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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정진수 이사 금강화학 현장방문 기념사진.

중소기업진흥공단은 22일 정진수 기업지원본부장(상임이사)이 전남 함평군 동함평산단 소재 ㈜금강화학(대표 조성균)을 방문해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애로 해소를 위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일자리안정자금, 중진공 내일채움공제 및 기업인력애로센터 등의 다양한 정부시책을 현장에 전파하기 위해 이루어졌으며, 지원 대상에 해당하는 종업원 10인의 일자리안정자금 신청서를 고용센터에 인계했다.

일자리안정자금은 30인 미만 사업체(공동주택 경비, 청소원 예외)를 대상으로 월 평균 임금 190만원 미만의 근로자에 대해 매월 13만원을 지원하는 정부지원 사업이다.

㈜금강화학은(‘09년 08월 설립) 스카치테이프 등을 제조해 한국 3M㈜에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으로 ㈜금강스틸, ㈜금강물산 2개 관계사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균 대표는 “올해 4명의 신규 채용을 앞두고 있는데 최저임금 상승으로 인해 부담감이 상당히 컸다”라며, “일자리안정자금 지원 등 정부에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주어 영세한 중소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진수 이사는 “중소기업의 인력난, 청년실업 등을 해소하기 위한 구인구직 매칭을 위해 중진공도 정책자금 지원 이외에 기업인력애로센터, 내일채움공제 등 다양한 사업으로 일자리매칭사업에 참여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위해 힘쓰고 있다” 라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안정자금을 지원받고자 하는 사업주는 근로복지공단(1588-0075) 및 고용센터(1350)에 문의가능하며, 내일채움공제 및 기업인력애로센터는 중진공 전남지역본부(061-280- 8033)로 문의하면 된다.

세종=강철수 기자 knews1020@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