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출고객에 ‘대출안심보험’ 무료 제공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2-19 12:41 수정일 2018-02-19 14:53 발행일 2018-02-20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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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는 오는 6월 30일까지 MF(Multi Finance) 일반대출 상품을 50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대출안심보험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MF 일반대출은 신한카드가 없어도 신한카드 모바일이나 PC홈페이지에서 이용 가능한 신용대출 상품이다.

‘대출안심보험’은 대출 상환기간 중에 사망 또는 80% 이상 중증 장해로 대출금 상환이 어려울 경우 BNP파리바 카디프 생명이 고객 대신 채무액 100만원부터 대출잔액을 전액 변제하는 서비스다.

신한카드가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고 대출 신청과 함께 신한카드 모바일이나 PC홈페이지 내 MF일반대출 신청 화면에서 가입 동의만 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신한금융그룹의 인프라로 최적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