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고려인마을 어린이들에 생필품 지원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2-13 18:48 수정일 2018-02-13 18:48 발행일 2018-02-13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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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광주 고려인마을 바람개비 꿈터 지역아동센터를 찾은 송종욱 광주은행장(사진 왼쪽)이 주남식 바람개비 꿈터 지역아동센터장과 기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13일 광주 고려인마을 바람개비 꿈터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광주은행 산하 지역사랑봉사단 임직원은 광주 고려인마을 바람개비 꿈터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라면과 참치, 햄, 김, 치약 등이 포장된 박스를 전달했다. 이외에도 과자 22종을 추가로 선물하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은행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펼친 ‘50박스의 기적’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50박스의 기적은 광주은행 임직원들이 직접 포장한 생필품을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에게 전달하는 공헌활동이다.

광주은행 관계자는 “생필품이 아이들에게 희망의 꽃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