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은 9일 아시아 금융전문지 애셋 매거진(Asset Magazine)으로부터 ‘2017 올해의 디지털 은행(Digital Bank of the Year in Korea for 2017)’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씨티은행과 함께 ‘최우수 디지털 은행’에 선정이 됐다.

애셋지는 씨티은행에 대한 심사평에서 “다양한 디지털 채널에서 새로운 신규 고객 창출에 괄목 할만 한 성과를 이뤘다”고 적었다.

김민권 한국씨티은행 고객프랜차이즈 본부장은 “고객 중심의 디지털뱅킹 서비스를 구축하고자 한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신기술과 앞선 디자인을 접목해 더욱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