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 본점 직원 노타이·칸막이 제거로 유연 근무환경 조성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2-06 11:34 수정일 2018-02-06 13:18 발행일 2018-02-06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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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본점.
부산은행 본점(사진제공=부산은행)

부산은행은 6일 본점 직원을 대상으로 노타이 근무를 도입하고 사무실 책상 칸막이를 없애는 등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변화는 조직 문화 및 직원 간 소통을 강화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것이다.

부산은행은 본점에서 진행되는 회의에 종이를 사용하지 않는 ‘페이퍼리스 회의’도 시행중이다. 이외에도 회사 차원에서 야근을 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연차휴가 사용도 장려하고 있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은행의 모든 시스템을 원점에서 재검토해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