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은 3일 본점 누리마당에서 경남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ㆍ화재예방 교육’을 시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교육에 모인 임직원과 가족 등 60여명은 심폐소생술 실습용 마네킹을 활용한 심폐소생술과 심장제세동기(AED) 사용법을 배웠다. 이어 최근 빈발하고 있는 화재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 발생 대피요령과 소화기 이용법 등 화재예방 교육도 받았다.
경남은행은 지난달 16일에도 임직원 74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 바 있다.
경남은행 관계자는 “응급ㆍ재난상황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침착한 초기대응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은 물론이고 직원 가족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