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은 3월 9일까지 기술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제2기 ‘기보벤처캠프’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기보벤처캠프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크라우드 펀딩 중개업자 등과 협업해 기술창업기업을 스타벤처기업으로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비창업자를 포함해 창업 후 3년 이내인 기술혁신형창업기업이 모집 대상이다. 신성장정책금융센터의 ‘新성장 공동기준’ 9개 테마 품목 및 관련 기술 보유자는 우대한다.
기보는 1차 서류평가로 80여개 기업을 선정하고 합격자 교육과 PT평가로 약 50개 기업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기보 관계자는 “유망 스타트업을 한국형 히든 챔피언으로 이끌어갈 진정한 길잡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