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앱 시즌2…직관성·신속성 개선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1-30 10:57 수정일 2018-01-30 10:57 발행일 2018-01-30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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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케이뱅크 앱 시즌2 화면
(사진제공=케이뱅크)

케이뱅크는 30일 인터페이스와 디자인 등을 개선해 사용자 편의를 높인 새로운 앱을 내놨다고 밝혔다.

이번 앱에서는 메인화면부터 입출금통장의 잔액과 체크카드 사용 내역 등 필요 정보만 노출 되도록 했다. 로그인도 빨라졌다. 앱을 실행하면 저장된 로그인 화면이 바로 떠 빠르게 로그인 할 수 있다.

케이뱅크의 퀵송금 서비스를 기존 이체와 통합해 이체 과정도 간소화했다. 고객은 ‘계좌번호 보내기’나 ‘연락처 보내기’를 눌러 쉽게 이체할 수 있다.

디자인 관련해선 예금과 대출, 카드 조회화면은 붉은 계열의 코랄색과 파랑, 녹색을 사용해 보다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안효조 케이뱅크 사업총괄본부장은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분석해 편의성과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