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은 전환심의위원회를 열어 휴직 대체자와 한시적 종사자를 제외한 21개 직종의 422명을 전환대상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면접전형 등의 절차를 거쳐 1차로 176명을, 2차로 246명을 설 명절 전까지 전환할 계획이다. 공단은 아울러 파견·용역 등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추진 중이다.
심경우 근로복지공단 이사장은 “이번 정규직 전환대상에는 일용직 근로자도 포함했다”며 “간접고용 근로자에 대한 정규직 전환도 신속히 마무리하겠다”고 말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