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은 지난 27일 제2본점 대강당에서 ‘상반기 전국 부점장 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부점장 회의는 ‘변화에 도전하는 New DGB’의 올해 경영목표 달성을 다짐하고 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열렸다. 이 자리엔 임원 및 부점장 등 320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선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지역경계 극복(Borderless)·수익성 중심경영(Earning first)·디지털금융 선도(Specialized)·인적자원 재설계(Training)를 골자로 하는 ‘B·E·S·T’전략이 제시됐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소통과 화합이야 말로 100년 은행으로 가는 초석이자 가장 강력한 원동력”이라며 “전 임직원이 합심해 2018년 변화에 도전하는 New DGB가 되자”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선 지난해 성과평가 우수 지점 시상식도 진행됐다. 대상은 태전동지점(지점장 정광석)과 성서비즈니시스센터지점(지점장 최상수)이 선정됐고 총 18개 지점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세일즈 우수직원 포상인 ‘세일즈스타’ 부문에서는 김수경 상동점 과장 등 10명이 뽑혔다. 고객감동 대상은 와룡지점(지점장 박세영)으로 결정됐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