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는 이달 안에 경부와 영동 등 6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강원권역에 설치된 공공 급속충전시설 52곳(78기)의 현장 점검을 끝낼 계획이다. 현장 점검을 통해 고장 나거나 파손이 확인된 충전기는 즉시 보수한다. 강원지역의 급속충전시설 현황은 전기차 통합포털(
www.ev.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환경부는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에 충전기의 고장과 오류 등에 대비해 긴급 출동 서비스도 실시한다. 올림픽 기간 내 긴급 출동 서비스는 전기자동차 충전소 헬프데스크(1661-9408)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노은희 기자 selly215@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