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은 2월 16일까지 현금 지급과 경품추첨행사, 가맹점 할인 등을 포함한 ‘JB카드 새출발 페스티벌’을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로 JB카드 이용 고객들은 마트, 백화점, 전통시장, 온라인에서 10만원 이상 결제할 경우 10% 상당을 돌려받을 수 있다. 구매한 영수증과 카드를 가지고 전북은행 영업점에 방문하면 3만원 한도 내에서 현금으로 지급된다.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은 홈페이지 응모로 모바일 쿠폰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경품행사도 있다. JB카드 고객에게는 1등 경품인 쇼핑지원금 100만원을 포함 총 400만원 상당의 경품 당첨 기회가 주어진다. 결제액이 10만원 이상일 경우 당첨확률은 높아진다.

또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홈플러스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별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기업고객도 참여할 수 있어 거래처 선물 구매를 앞둔 기업들도 주목할 만하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