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NEW WAVE 새로운 물결’ 미술전 4월까지 개최

이수복 기자
입력일 2018-01-25 13:04 수정일 2018-01-25 13:04 발행일 2018-01-25 99면
인쇄아이콘
윤종석_That days_ 2015
BNK부산은행은 BNK아트갤러리에서 4월 13일까지 ‘NEW WAVE-새로운 물결’전을 개최한다. 윤종석 작가의 ‘That days’ 작품 (사진제공=BNK부산은행)

BNK부산은행은 오는 4월 13일까지 본점 1층 BNK아트갤러리에서 ‘NEW WAVE-새로운 물결’ 미술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NEW WAVE-새로운 물결’ 미술전에는 한국 미술의 현대 작가 8명의 작품 20여 점이 전시된다.

마리킴 작가의 ‘Rainbow Walks for The Destiny Solar Mix(2016년 作)’은 화려한 색채와 강렬한 형상의 한국 전통 단청색을 활용한 프리즘 표현과 얇게 펴 바른 금박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윤종석 작가의 ‘That Days(2015년 作)’는 주사기로 선을 그어 완성한 작품이다. 사소해 보이는 일상의 풍경에 작가의 느낌을 담아 아련하게 그려내고 있다.

김수진 부산은행 BNK아트갤러리 큐레이터는 “예술은 현실에서는 불가능해 보이는 도약이 일어나는 장”이라며 “더 나은 한 해를 만들기 위해서는 새로운 물결을 향해 과감하게 발을 딛는 도전정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