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온, 8종 퓨어 디퓨저 출시

강창동 기자
입력일 2018-01-17 11:48 수정일 2018-01-17 11:48 발행일 2018-01-17 9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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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8종 퓨어 디퓨저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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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온 퓨어디퓨저
센트온 퓨어디퓨저 8종

향기마케팅 전문기업 센트온(대표 유정연)이 ‘퓨어 디퓨저 8종’ 을 출시했다. 센트온은 전국 100여명의 센트마스터(향기전문가)를 통해 정기적으로 향기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발향기나 디스펜서를 설치하기 힘든 공간에 퓨어 디퓨저를 비치해 준다. 제품마다 고객사 로고가 부착된 고객 라벨링 서비스를 통해 향기 마케팅과 인테리어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이번에 출시한 퓨어 디퓨저는 모두 8가지로 센트온 R&D(연구개발) 센터를 통해 개발된 제주도 ‘애기감귤향’과 대나무 향을 느낄 수 있는 ‘뱀부향’, 이탈리아 남부 아말피 해안의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아말피향’, 야생화의 강인한 아름다움에 매료될 수 있는 ‘플라워향’ 등이다

유정연 센트온 대표는 “향수, 디퓨저, 캔들 등으로 구성된 향기시장이 3조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이번에 출시한 퓨어 디퓨저 중 아말피향은 파르나스몰, 타임향은 서울스퀘어에서 현재 사용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 대표는 “향기마케팅은 대형 매장, 대기업만 진행할 수 있다는 인식이 강했지만, 새롭게 출시한 퓨어 디퓨저를 활용한다면 개인 카페나 레스토랑과 같은 중소형 영업장도 부담없이 향기마케팅을 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강창동 유통전문 대기자·경제학박사 cdkang19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