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자금은 16일부터 3월 16일까지 두달 동안 진행된다. 부산, 경남은행이 각각 신규자금 2000억원과 기한연기 3000억원 씩 총 1조원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중소기업은 창업한지 3년 미만이고 경남은행과 10년 이상 거래중이며 전통시장 소상공인 등 생계형 자영업자가 해당된다. 이외에도 기술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이나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는 기업, 지자체 전략산업 중소기업도 포함된다.
혜택을 받는 중소기업은 업체별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되고 산출금리대비 최대 1.0%까지 금리를 추가로 감면받을 전망이다.
이수복 기자 goodluckhh@viva100.com